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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계 피겨 데니스 텐 사망…김연아 “믿기지 않는다”
[사진 김연아 인스타그램] 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(27)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목숨을 잃은 카자흐스탄의 한국계 피겨 스케이팅 선수 데니스 텐(25)을 추모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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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고려인 출신' 피겨 데니스 텐, 칼에 찔려 사망
'의병장의 후손'인 남자 피겨스케이팅 데니스 텐(25·카자흐스탄)이 칼에 찔려 사망했다. 데니스 텐(카자흐스탄)이 16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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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르포]자원부국 카자흐스탄, 실크로드의 금융 허브를 꿈꾸다
━ 천도 20년 아스타나서 찾은 카자흐스탄의 미래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 신도심 중심에 있는 바이테렉 타워. 20년 전 수도를 알마티에서 아스타나로 옮긴 것을 기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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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국어원·국민대, 2년 연속 카자흐스탄에 한국어 예비교원 파견
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이 추진하는 2018년 한국어 예비 교원 실습 지원 사업(중앙아시아 지역)의 사업자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민대학교(총장 유지수) 글로벌인문·지역대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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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차이나판 마셜플랜'이라는 일대일로, "중국만 잔치"
이번에는 중국 서남부 윈난(雲南)성의 한 산골 지역이다. 부동산 광풍 말이다. 하이난(海南)과 단둥(丹東)을 들썩이던 부동산 투기자금이 이번에는 윈난성 작은 도시로 몰려간 것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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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희망이 꽃피는 경기북부] 애기봉·염하강 등 평화생태공원으로
김포시는 평화문화 도시 실현을 위해 바쁘게 달리고 있다. 김포시는 한강하구를 북한과 공유하고 있는 지리적 특성으로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거점도시다. 김포시는 남북교류와 평화통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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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北관료, 한국 행사서 연방제 통일 안 하면 전쟁 경고"
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18일 열린 '2018 한반도 국제포럼'에서 정기풍 북한 통일교육원 소장이 발표하고 있다. [사진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] 북한의 정기풍 통일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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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ssue&] 카자흐스탄 순환도로 개발사업 수주
━ SK건설 카자흐스탄 공사 협약 체결식 후 참석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[사진 SK건설] SK건설이 해외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‘개발형사업’의 강자로 도약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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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대, 카자흐스탄에 2년연속 한국어 교원 파견
국민대학교(총장 유지수) 글로벌인문·지역대학 한국어문학부와 국제교류처가 지난해에 이어 2018년에도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의 ‘한국어 (예비)교원 국외 파견·실습 지원 사업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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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, 세계서 6번째로 물가 비싼 도시…1위는
남한산성에서 본 서울의 야경. [중앙포토] 서울이 전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여섯 번째로 물가가 비싼 도시로 조사됐다. 15일(현지시간)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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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관중 향해 '쉿'···은메달보다 빛난 차민규의 배려
차민규의 배려, 기대 그리고 승복. 이것이 올림픽 정신. 차민규(25· 동두천시청)가 19일 강릉스피드스케이트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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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, 100분의 1초 … 차민규 생애 첫 올림픽서 일냈다
차민규가 0.01초 차이로 은메달이 확정되자 손으로 머리를 감싸며 아쉬워하고 있다. [오종택 기자] ‘트랜스포머’ 차민규(25·동두천시청)가 대형사고를 쳤다. 스피드스케이팅 남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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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차민규에게 0.01초란?’ 질문에 차민규 “짧은 다리”
19일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서 차민규가 한 손을 들어올리며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‘은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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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민 'I have a dream' 합창하며 힘겹게 이룬 평창의 꿈
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도시가 적힌 종이를 펼쳐 보이고 있다. [ TV화면 캡처 ] 2018년 세계의 이목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향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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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브리핑] SK건설, 카자흐스탄서 8000억원 도로사업 따내
SK건설이 카자흐스탄에서 사업비 7억3000만 달러(약 8000억원) 규모의 개발형 사업을 따냈다. SK건설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카자흐스탄 투자개발부와 알마티 순환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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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픽 흥행 불지필 빅카드, 바흐 위원장 평창 승부수
━ IOC, 남북한 단일팀 집착 왜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단일팀으로 뛰게 될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이 지난 25일 진천선수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북한 선수단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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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르포]자원 부국 카자흐스탄, 유라시아 관광국가 꿈꾸는 현장
카자흐스탄 남부지역 심켄트 공항에서 차로 3시간 가까이 달리면 만날 수 있는 코자 아흐메드 야사위 영묘(Mausoleum of Khoja Ahmed Yasawi). 아흐메드 야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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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제이주 80년]카자흐스탄 현지 고려인 3세·4세가 말하는 '할아버지 나라'
1937년 구소련 정부에 의해 강제 이주된 고려인들의 초기 중앙아시아 정착모습. [사진 고려인마을 종합지원센터] 1937년 9월 구(舊)소련 정부는 동아시아(연해주)지역에 거주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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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크로드 회상 열차 이어 이번엔 쿠바 ‘한인 루트’로
이창주 교수 지난 7~8월 한국인 80명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알마티까지 6500㎞를 ‘눈물의 실크로드 회상 열차’를 타고 달렸다. 이를 기획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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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 감독 “상어가 돼라” … 한국 여자 ‘퍽’ 더 세졌네
캐나다 출신 새러 머리 감독은 26세였던 2014년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대표팀 감독이 됐다. 아이스하키스틱을 들고 포즈를 취한 머리 감독. [우상조 기자] 평창 로고 “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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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대, 2017 한국어 예비교원 카자흐스탄 파견실습
국민대학교(총장 유지수) 국제교류처·한국어문학부와 국립국어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‘2017 한국어 예비교원 국외 파견(카자흐스탄 알마티) 및 실습 지원 사업’이 지난 28일 끝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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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'까레이쯔(고려인)' 정주 80주년 사진전
카자흐스탄의 고려인 정주 8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 '까레이쯔 (Корейцы)’가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국립카자흐스탄 박물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. 이번 사진전은 카자흐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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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테헤란·모스크바까지 고속철도 깐다
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@joongang.co.kr 상전벽해(桑田碧海·뽕밭이 변해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으로 큰 변화를 비유하는 말). 중국의 변방인 신장(新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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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대일로 또다른 핵심, 테헤란까지 고속철도 잇는다
━ 서북부 중국몽 현장 ‘상전벽해’ 우루무치 7월 9일 개통한 중국 서부 란저우~바오지 간 고속열차에서 승객들이 소수민족 공연을 즐기고 있다. 우루무치를 비롯한 신장웨이우